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선 무조건 굶는 게 아니라
식이요법이 필수인거는 다들 아실 겁니다.
건강한 식품 위주로 구성하고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식품을 추가한다면, 살을 빼는데 가속화가 붙을 겁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식욕을 억제하거나
지방을 분해하여 체중 감량에 영향을 주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체중감량에 도움주는 천연식품
1. 녹차
녹차는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증가시키며 체지방 형태로
저장되는 지방을 줄여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테아닌을 통한
심신 안정을 꾀할 수 있어 건강도 함께 얻을수 있습니다.
2. 견과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포만감을 높여 허기와 식욕을
억제하고, 식욕조절에 도움되는 호르몬의 생산을 늘려줍니다.
실제 견과류와 체중 감량에 대한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섭취하는 칼로리 양이 줄어들고 체지방량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많이 먹으면 설사 유발하기 때문에
호두는 5~6개 아몬드는 20개 내외로 섭취해야 합니다.
3. 사과
하루에 사과 하나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과의 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배변을
촉진시키고 보호막을 형성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습니다.
덕분에 장 내 이상 발효를 막고 체중을 감소시켜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줍니다.
4. 양배추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고 불리는 양배추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포만감을 유지하고
변비를 개선시켜 줍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비만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칼리트리올의 혈중 농도를 낮춰줘 식욕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5. 귀리
오트밀로 잘 알려진 귀리는 비타민 B군과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이 다른 곡물에 비해 월등하여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식품입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쌀의 7배에 이를 만큼 풍부하기 때문에 쌀과 귀리를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을 유지시켜 이후 식사량을 줄여주고
탄수화물이 당으로 전환되는 속도를 늦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6. 민트
페퍼민트와 같은 민트류의 허브는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을 내는 효과가 있어 설탕섭취를 줄여 체중 감량을 돕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은 페퍼민트의 냄새만으로도 배고픔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5시간 동안
2번의 냄새를 맡은 결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800kcal를
적게 섭취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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