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나

 

문자 사기로 피해롤 본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대처방법이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이 줄었는데요.

 

신종 사기 수법 3가지 알아볼까요?

 

 

우편물 사기

 

안내문이 첨부된 편지봉투를 집 앞에 놓는 수법이다.

 

봉투를 열면 '부재중이라 법원에서 보내는 서류를 

 

전달하지 못했으니 전화를 달라'며 전화번호가 쓰인 

 

안내문이 나온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하면 기존의 보이스피싱과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다.

 

이외에도 출석 요구서나 과태류 납부 고지서 등을 조작하는 등

 

우편물 사기 수법이다. 

 

당사자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이 통하지 않아서

 

증거물을 조작하여 먼저 전화가 오게 하는 범죄 수법이다.

 

 

우편물 대처법 

 

◎ 개인 휴대폰 번호가 적혀있다면, 무조건 의심해보자. 대부분 사무실 번호로 보낸다.

 

 대부분 등기로 남기기 때문에, 등기가 아니라면 의심하자.

 

 

좌 : 사기 우편물 / 우 : 정상 우편물

 

 

택배물 사기

 

택배상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유도해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수법이다.

 

흔히 택배에는 방문기사의 전화번호나 운송장 번호가 적혀 있기 마련인데,

 

이를 범죄에 악이용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택배가 본인 것이 아님을 확인하기 위해 택배상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는 순간 사기꾼은

 

‘수령인의 정보를 확인하겠다’는 목적으로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물어본다.

 

이 때 본인의 개인정보를 그대로 넘길 경우

 

스토킹, 절도 등 더 큰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모르는 택배를 받았을 때에는 해당 택배사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지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정보를

 

물어볼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택배물 대처법

 

첫째 : 내용물을 절대 열거나 개봉하지 말기.

 

둘째 : 적혀있는 전화번호가 아닌 택배회사에 반품 신청하기.

 

셋째 : 경찰서로 가져가 유실물 신고 하기.

 

 

백내장 보험사기

 

최근 백내장을 이용한 가짜 수술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멀쩡한 사람에게 백내장이라고 진단을 내린 후

 

수술을 진행해 보험금을 타내는 사례다.

백내장 보험사기의 경우 먼저 무료로

 

시력을 교정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환자를

 

실손보험에 들게 한다. 이후 멀쩡한 눈을

 

백내장이라 속여 수술을 받게 해 보험금을 획득한다.

백내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은 전문 영역이라

 

민간에서 쉽게 사기 여부를 파악하기는 힘들다.

 

백내장 사기 대처법

 

◎ 꼭! 여러군데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자.

 

실제 백내장 사기 설계 내용 / 출처 : 유튜버 버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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