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1인당 2~3대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소유하는것은

 

이미 일상적인 생활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잠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다가 자는 경우가 많이 졌는데요

 

밤늦은 시간까지 본다면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에 대해 같이 알아 볼까요?

 

 

블루라이트 란?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의 여러 색상 중 하나이다.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각 색상은 파장과 에너지 수준이 다르다.

 

이때 블루라이트는 380~500nm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양

블루라이트가 눈에 미치는 영향

 

415~455nm 사이인 파장이

 

눈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TV에서 사용되는 LED는

 

주로 400~490nm 사이의 파장을

 

가지고 있어 역시 눈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은

 

안구 건조나 시력 저하를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장과 노출 시간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블루라이트는 망막을 손상할 수 있다.

 

또한, 거의 모든 블루라이트는 망막 뒤까지 통과하여

 

시력의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고,

 

망막 질환의 일종인 황반 변성의 위험도 키운다.

 

 

블루라이트가 빛을 수용하는 세포와 만나면

 

독성이 있는 분자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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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블루라이트를 걸러내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블루라이트에 지나치게 노출될 경우

 

근시나 집중력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블루라이트의 위험성

 

블루라이트의 위험은 눈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니다.

 

1. 암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은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야간에 모니터를 보며 근무를 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들은 유방암, 전립선암, 결장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았다.

 


2. 수면 장애

 

밤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은

 

수면 장애와도 연관이 있다.

 

블루라이트는 뇌가 안정을 취해야 하는

 

밤 시간에 뇌를 깨우는 역할을 하여 수면 주기, 생체 리듬을 망친다. 

밤에 2시간 정도 블루라이트에 노출될 경우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느려지거나

 

중단된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이는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세 시간 전에는

 

전자기기를 보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3. 우울증

 

밤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은

 

우울 증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동물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하지만 반대로 낮 동안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은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아침에 20분 동안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계절성 우울증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화창한 날 햇볕을 쬐는 것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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