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카페나 지하철 심지어 기차나 버스에도 

 

휴대폰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죠?

 

우리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공공장소에 있는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을 보신다면 무조건 개인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실겁니다.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공공장소 휴대폰 케이블의 위험성

 

핸드폰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각종 어플을 실행 하거나

 

메모장을 켜서 메모하거나 몰래 전화를 걸어

 

주변 상황을 녹음하고 카메라를 켜 주변 상황을 

 

찍게 조정하는 해커가 있습니다. 

 

해커는 어려운 방법으로 우리의 핸드폰 통제권을 뺏어 

 

간 것이 아닙니다. 해커가 사용한 것은 바로

 

'휴대폰 충전 케이블'입니다. 

 

출처 : 유튜브 '오목교 전자상가'

 

위에 케이블은 외관상으로 봤을 때 구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휴대폰 충전이 잘 이루어진다. 

 

 

출처 : 유튜브 '오목교 전자상가'

 

위 사진은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엑스레이로 찍은 사진이다.

 

우측에 노란색 동그라미에 다른 부품 하나가 숨겨져 있다.

 

해킹 칩

 

이 부품의 정체는 바로 '해킹 '이다.

 

정확하게는 아주 작은 모양의 컨트롤러이자 컴퓨터이다.

 

케이블에 꽂힌 대상에 간단한 명령을 입력 학 수 있다.

 

휴대폰에 전력이 공급될 때마다, 활성화되어 

 

휴대폰을 제어할 수가 있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되는 페이지로 유도를 할 수도 있고

 

웹캠, 마이크를 몰래 켜고 소리와 영상을 녹음할 수도 있다.

 

가장 위험한 것 

 

간혹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는 키보드를 사용하거나

 

휴대폰으로 인터넷 뱅킹이나 개인정보를 입력한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한 키보드로 입력한 모든

 

입력값이 실시간으로 해커에게 보이게 된다.

 

심지어 이 케이블은 지역을 벗어나면 해킹 기능이 

 

사라지는 '지오 펜싱'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커가 주변 장소를 벗어나면 평범한 케이블처럼

 

위장할 수 있다.

 

한마디로 해커는 들킬 위험이 매우 낮은 상태로 

 

우리의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조종할 수 있는 것이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알아챌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기술의 발전으로 소형 칩이 보급화 되면서 

 

단 150달러(한화 20만 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정리 및 대처법

 

우리는 외출을 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공공장소의 충전기를 

 

이용하지만, 외관상으로는 절대로 구분 불가하니 

 

개인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보인다. 

 

구매시에는 꼭 정품을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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