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질은 일생상활 질과 직결된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야식을 포함하여 우리 가 잠에 드는데 방해하는 음식들이 있다.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을 피해보자.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 매운 음식 

 

우리나라는 매운 것을 정말 잘 먹는 나라이다.

 

매운 음식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지만, 숙면에는 방해된다.

 

우리 몸은 평소보다 체온이 0.5~1도 낮을 때 깊은 잠에 들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이 상승하면 숙면이 어렵다. 

 

또한, 수면 시 속 쓰림, 소화 불량, 위산 역류성 유발까지 일어날 수 있다. 

 

사과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 저녁에 먹으면 독사과'라는 말처럼

 

저녁에 먹는 사과는 숙면을 방해한다.

 

사과는 열량이 낮으면서 , 비타민C, 칼슘,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산성이 강하다.

 

산성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데,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속 쓰림 증상이 생겨 숙면이 어려울 수 있다.

 

사과 외에도 산성이 강한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토마토 등은 자기 전 섭취를 피하자

 

 

배추과 채소 

 

십자화과 채소로 불리는 배추과 채소는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이 채소들은 비타민A와 C,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소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숙면을 방해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소화가 천천히 진행돼 위장이 계속 운동을 한다.

 

배추와 브로콜리, 양배추는 자기 전 먹지 않는 게 좋다.

 

 

커피, 다크 초콜릿

 

커피는 각성 효과로 업무의 능률을 올려준다.

 

하지만, 잠 자기 전에는 최악의 식품인데

 

바로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은 우리 몸속에서 각성상태를 유지시켜 

 

잠에 드는 걸 방해한다

 

또한, 다크 초콜릿의 경우 커피보다 카페인이 4배 정도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더욱더 피해야 합니다.

 

 

    수면에 도움 주는 음식   

 

◎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다. 

 

아몬드에는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근육을 이완시켜 몸을 편하게 해 준다.

 

수면에 방해되는 호르몬인 코리티솔의 수치는 낮춘다.

 

 

체리 

 

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와 생체리듬 조절에 효과적이다.

 

 

◎ 상추 

 

상추의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 성분은 진정 및 최면 효과가 있어

 

신경을 안정시킨다.

 

 

◎ 따뜻한 우유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도 멜라토닌 분비를 돕는다.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잠들기 1시간 전에 데워 마시는 게 좋다

 

추가로 꿀은 천연 감미료로, 몸의 피로를 푸는 역할을 하는데,

 

꿀 한 숟가락을 섞어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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