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식품 1위, 한국 사람이라면 하루에 한번은 꼭 먹는 '이것' 그만 드세요.

 

 역류성 식도염은 10여 년 전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질환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2030 젊은 층 환자가 엄청 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직장인들이 매일 먹는 '이것' 같이 알아볼까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식도 점막에 손상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가슴통증 외에 가슴 쓰림, 소화불량, 신물 오름, 목 이물감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밤에 잠을 못 들게 하는 불면증과, 심하면 식도암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                                                                       

 

● 밀가루 음식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팽창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위 속에서 팽창해서 오랫동안 위에서 머물러 위산이 계속 분비됩니다.

 

위산이 계속 분비되어 속 쓰림이 심해져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립니다.

 

 

● 신맛 나는 과일

 

신맛 나는 과일 속 구연산 성분이 식도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을 줍니다.

 

 

● 커피와 녹차

 

커피와 녹차는 의외의 음식일 텐데요. 

 

직장인들이라면 하루에 1잔을 마시는 커피는 식후에 소화가 잘 된다고 생각하지만,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위-식도 괄약근은 을 느슨하게 만듭니다.

 

식도 위 괄약근을 약화시켜 위에서 식도로 역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속 쓰림이 심해진다는 사람은 커피나 녹차를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 튀긴 음식, 야식

 

지방이 많은 음식일수록 위에서 소화가 늦춰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위산 분비를 유도해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밤에 먹는 야식 또한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2~3시간 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은 과식 후 충분한 소화 시간을 가지지 않고 바로 눕거나

 

비만으로 복압이 높아지는 경우, 흡연과 음주 등은 역류 가능성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과식은 피하고 소화를 돕기 위해 식후 15분 정도 걸어주는 게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후 작은 습관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니, 건강한 식습관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이득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