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을때 평소보다 몸이 무거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잠자는 동안 누워있기 때문에 온몸에 혈액공급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침에 물구나무서기를 30초정도만 해준다면, 

 

하루를 상쾌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근육의 긴장 완화

 

정상 자세에서 상반신을 받치고 있던 하반신의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던

 

목은 물론 어깨 근육의 긴장까지 완화 시켜 줍니다. 

 

 

2. 골고루 혈액순환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을 적절히 공급하는데 거꾸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평소 닿기 어려웠던 곳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효과가 있고 혈류량도 증가해 혈액순환 촉진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두뇌 건강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두뇌쪽으로 혈류량이 늘어납니다.

 

처음이나 오랜만에 하는 분들은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처럼 두뇌 쪽으로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되면 두뇌 신경계의 건강에 

 

도움되며 뇌의 활성화로 이어져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4. 하체 부종 해소 

 

밤이 되면 다리가 붓는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잉된

 

체내 체액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하체쪽에 쌓이고, 그상태로 

 

자고 일어난다면 이는 계속해서 누적이 됩니다. 그러므로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중력을 거스르면 자연스럽게 하체의

 

부종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물구나무서기 

 

아무런 준비 과정없이 곧바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고

 

기본자세로 30초정도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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