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친숙한 맛 든든한 양을 가진 국밥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자주 드실텐데요. 

 

하지만, 국밥을 '이렇게' 먹는다면 발암물질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먹으면 위험한지 같이 알아 볼까요?

 

 


 

위험한 국밥 섭취법

 

◎ 말아 먹기

 

국에 밥을 말아먹는다면 소화액이 묽어진다.

 

소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건

 

식초보다 강한 산도로 음식물을 녹이는 위산이다.

 

그러나 국밥을 먹으면 위산이 국물에 희석이 되서

 

소화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위에 음식물이 장기간 있게 되면 위 점막이 

 

위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위궤양, 위암에 위험이된다.

 

 

 빨리 먹기

 

우리가 국에 밥을 말아먹게 된다면, 

 

고체가 아닌, 액체와 고체를 같이 먹기때문에 

 

잘 씹지 않고 더 빨리,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실제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사 속도는 2.4분 빨랐고, 섭취 열량은 75G 높았다.

 

이는 동양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숟가락 사용이 원인이 된다.

 

 

짜게 먹기

 

고칼로리 보다 더 무서운 고나트륨

 

국밥은 나트륨 과다 섭취의 가능성을 높인다.

 

국의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이유는 밥을 말아 먹으면

 

짠맛을 덜 느끼기 때문이지, 결국 나트륨 량이 주는게 아니다.

 

또한, 곁들어 먹는 것이 김치, 깍두기 이기때문에

 

우리는 짜다고 인식 못하고, 짠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더욱더 몸에 안 좋다.

 

 

 뜨겁게 먹기 

 

뜨거운 국을 빨리 먹는 것은 나트륨 과다 섭취뿐 아니라

 

식도 손상 역시 야기 한다.

 

이는 식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쉽게 손상 된다. 뜨거운 음료가 식도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세포가 반복적으로 손상을 입는 과정에서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국밥, 이렇게 먹자!

 

가장 중요한것은 천천히 오래 씹어 먹기이다.

 

천천히 먹음으로써 양을 조절 할 수 있고,

 

오래 씹어먹어서 위의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간을 소금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금보다는 소화효소인 리파아에와 프로테아제가 포함된

 

새우젓을 사용 하는것이 좋다. 

 

단, 국밥에 나트륨이 기본적으로 많기 때문에 적당량 넣자.

 

 


 

우리나라가 세계 위암 발생율 1위인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매운음식, 두번째는 뜨거운 국 음식 때문이다. 

 

떡볶이, 국밥, 김치찌개 등 이런 음식은 식단적으로 

 

조절하여 건강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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