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갑자기 손톱이 깨지는 경험

 

겪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경우는 우리 몸에

 

단백질이 부족한 신호입니다. 

 

특히나 채식주의자와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나타내는 신호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단백질이 부족 할때 몸에서 보내는 신호 

 

1.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빠르게 피부가 탄력을 잃는다면, 단백질을 배척하는

 

식습관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우리 피부의 70%는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탄력을 담당하는 진피층은 90%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죠.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는 칙칙해지고 

 

노안의 원인이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2. 자주 부러지는 손톱

 

손톱은 주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생생활중 갑자기 손톱이 자주 부러지고 갈라지고 깨진다면

 

단백질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3. 단음식이 당기는 생각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소화를 빠르게 진행시켜

 

혈당을 상승시키고 뇌에선 지속적으로 단 음식을 섭취하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규칙적 식사를 했어도 허기가 지고

 

단음식이 생각난다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4. 집중력 저하

 

우리 두뇌 세포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신경전달물질도 단백질 입니다. 

 

원활한 두뇌 활동을 위해선 많은 양의 단백질이 요구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집중력을 잃거나 기억력이 저하되며

 

번뜩이는 창의력도 떨어집니다. 

 

 

5. 가늘고 푸석한 모발

 

손톱과 마찬가지로 모발의 대부분이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태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모발이 

 

쉽게빠져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6. 잦은 잔병치레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여 적혈구의 혈색소 등을 

 

구성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에 맞서 싸는 면역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게 단백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에 꼭 걸리거나 상처 회복이 더디다면 

 

단백질 부족이 원인입니다. 

 

 

단백질 섭취 시 주의 사항

 

단백질 섭취는 절대로 한 번에 과다하게 섭취하는 건 금지해야 합니다. 

 

단백질이 과도해지면 단백질 분해산물인 질소화합물이 신장에

 

과부하를 일으켜 신장과 간 기증에 무리를 가하게 되고 

 

칼슘을 빨리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단백질 중에서 퓨린의 대사산물인 요산이 많아져 통풍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과하지 않게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섭취량은 몸무게 1kg 당 0.8g~1.2g이 권장됩니다. 

 

만약 근성장을 바란다면 1kg당 1.6g~2.0g이 권장 됩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3~4끼에 나누어 섭취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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