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가 끝나고 잦은 회식 술자리 때문에

 

숙취로 고민 중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숙취음료 효과는 엄청나게 뛰어나죠. 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오늘은 숙취음료보다 값싸고 훨씬 효과적인

 

가성비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숙취를 말끔히 없애주는 식품

 

◎ 우유(음주 전)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음주 전에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A 등이 풍부해 알코올 흡수를 

 

둔화시키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하네요.

 

특히, 알코올 분해하는 흑당, 타우린, 카테킨 성분이 

 

들어간 초코우유음주후 숙취 해소에 더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음주 후 다음날에 빈속에 우유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우유의 칼슘,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속쓰림을 유발합니다.

 

 

 

 달걀(음주 전)

 

달걀에 있는 L-시스테인 성분알코올의 독소를 

 

분해하고 빠르게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달걀에는 메티오닌 성분도 풍부한데 이는 손상된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켜주어, 위궤양을 예방합니다.

 

달걀 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은 위점막을 보호해 

 

음주 전에 먹으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온음료(음주 전or후)

 

이온음료가 물보다 흡수가 빠르니(?) 알코올 성분도

 

빨리 흡수될 거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이온음료와 술을 같이 마시면 알코올을 희석시켜 오히려

 

숙취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온음료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숙취 해소 및

 

만취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꿀(음주 후)

 

꿀물은 이미 유명한 숙취 해소 음식이죠.

 

꿀의 칼륨 성분속 쓰림을 방지해주고, 꿀의 과당이

 

체내 대사과정 중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줍니다. 

 

추가로 오이즙+꿀을 섞어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은데요.

 

오이의 차가운 성질이 체내에 발생하는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더 효과적입니다. 

 

 

 바나나(음주 후)

 

바나나 속 칼륨과 마그네슘위산을 중화시켜 속 쓰림을

 

덜 느끼도록 해줍니다. 

 

우리가 숙취를 느끼는 이유가 수분이 부족하고, 

 

칼륨이 결핍되기 때문인데요. 

 

바나나는 두가지 모두를 해소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비타민B6와 비타민C도 숙취에 도움됩니다. 

 

 


오늘은 비싼 숙취음료를 대신할 식품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숙취를 가장 줄이는 방법은 과음을 하지않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것 절대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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