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인데도 모기가 기피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나뉜다.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

 

본격 적인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가 있죠 '모기'

 

계속 우리 주변을 맴돌며 '윙윙'대는 모기 때문에 

 

밤에 잠 설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텐데요.

 

오늘은 모기의 주 타깃이 되는 사람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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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어떻게 사람을 공격할까?

 

모기는 이산화탄소,  체온, 땀으로 사람을 감지한다고 한다.

 

인간이 내뿜는 숨과 피부에서 조금씩 나오는 CO2를 감지하고

 

촉각으로 체온을 느끼며 탐에 들어있는 젖산과 아미노산을

 

느끼고 다가오는 것이다.

 

모기는 약 '60m'의 거리에서도 사람을 감지할 수 있는데,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냄새는 '발 냄새'이다. 

 

잡균이 내는 배출물인 '이소길초산'은 발 냄새의 

 

원인이 되는데, 이소길초산을 느끼고 모기가 

 

더 다가오기 때문에 다리가 특히 모기에 물리기 쉽다.

 

 

 

어떤 사람이 모기에 물릴까?

 

우선 체온이 높은 사람이 모기에 물리기 쉽다.

 

즉, 체온이 36도 보다 높은 사람은 찔리기 쉽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아이, 체온이 높은 임산부 등)

 

땀을 잘 흘리는 사람, 탄산음료와 술을 마신 사람도 잘 물린다.

 

탄산과 술을 마시면 모기의 타깃이 되는 CO2 배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모기는 '검은색', '남색' 등 짙은 색깔을 좋아해서, 옷 색상도 연관이 있다.

 

 

모기에 물리기 쉬운 혈액형

 

아직 이유는 밝혀 내지는 못 했지만,

 

모기에 물리기 쉬운 혈액형은 존재했다고 한다.

 

1위는 O형 , 2위는 B형 , 3위는 AB형 

 

가장 물리기 어려운 혈액형은 A형이다.

 

가장 잘 물리는 혈액형은 O형이다.

 

 

모기 대책

 

● 몸을 닦기 

 

잠을 자기 전에 간단한 샤워를 하여 몸의 채취를

 

최대한 지워주는 것이 좋다.

 

샤워할 여건이 안된다면, 발과 얼굴 땀을 흘린 곳은

 

꼭 씻고 자는 것을 권장한다.

 

 

● 선풍기 활용

 

바람이 불면 모기가 다가오기 어렵기 때문에

 

선풍기를 사용해 모기를 막는 것이다.

 

선풍기 선택은 5 팬 이상을 권장하는데, 

 

가장 소음이 적고 잔바람이 많이 때문이다.

 

 

● UV램프 

 

모기 및 해충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파장의 빛으로 유인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가장 무해하면서, 모기 퇴치에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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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퇴치에 대한 잘못된 정보

 

최근에 모기로 인해 고통받으신 적이 많아서,

 

홈매트, 모기향, 모기 퇴치 어플, 초음파 기기, 훈증기 등

 

많은 해법을 찾아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초음파 퇴치기와 어플은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훈증기는 인해에 유해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전문가들이 가장 추천하는 것은 UV램프이고,

 

주기적인 청결만이 모기에 덜 물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