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할 때 절대 피해야하는 운동 3가지 , 안압을 상승시켜 '이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특정 운동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데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이 운동하게 되면, 심하면 실명까지 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같이 알아볼까요?

 

녹내장의 원인

 

눈 속에는 방수라고 하는 액체가 순환하는데 

 

이 방수 유출로의 저항이 높거나 하면 안압이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시신경 유두(신경섬유 다발이 빠져나가는 구조물)

 

의 형태가 변형됨에 따라 신경섬유다발이 눌리고 

 

신경절 세포가 사멸하는 질환이 녹내장이 된다.

 

 

또한, 안압의 의한 구조적 변형 외에도 혈류 장애도 일정 정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철봉, 윗몸일으키기, 물구나무서기 운동은

 

피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녹내장은 증세가 심해진다면 결국 실명이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눈 건강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피해야 하는 운동

 

특히 40대 이상 중년이 넘었거나 안과에서 녹내장 혹은 황반 변성 

 

위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라면

 

아래의 3가지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윗몸일으키기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팀은 안과질환이 없는 

 

25~29세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세의 윗몸일으키기를

 

하기 전후 안압 변화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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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평상태에서 윗몸일으키기 

 

평상시에 비해 안압 1.6mmHg 증가

 

■ 머리를 가슴보다 아래로 내린 채 윗몸일으키기

 

평상시에 비해 안압 7.0mmHg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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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은 체위, 호흡 등의 영향을 받는데,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에는 고개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몸을 위로 끌어당기면서

 

순간적으로 숨을 참기 때문에 눈으로 가는 

 

혈액은 많아지는데 쉽게 빠져나가지 못해 안압이 상승했다고 한다.

 

눈의 안압은 1mmHg 증가할 때마다 녹내장의 가능성이 32% 더 증가한다.

 

게다가 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복근 운동을 위해선 플랭크를 하는 것이 더 좋다.

 

 

● 물구나무서기

 

머리가 아래를 향하고 하체의 압력을 

 

양팔과 머리가 받기 때문에, 눈에 압력이 높아진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복압(복부 내장을 압박하는 복강 내의 압력)

 

이 올라가기 때문에 장시간 물구나무서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 철봉

 

철봉도 마찬가지로 순간적으로 복압이 올라가고

 

턱걸이를 할 때, 순간적으로 숨을 참고 하기 때문에,

 

눈에 피가 쏠려 위험할 수 있다. 

 

등 운동을 위해서는 데드리프트를 하는 것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