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최악입니다." 이 자세로 자면 절대 안됩니다.

 수면 자세는 생각보다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수면 자세를 가지고 있는데요.

 

신체 건강을 위해서라면 자면서도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주말 동안 오랜 시간 잤는데도 몸이 뻐근하거나 피곤하다면 수면 자세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수면 자세에서도 가장 '최악의 자세'가 있는데요. 

 

올바른 수면자세와 올 바르지 못한 수면자세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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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수면 자세                                                                     

 

●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자세는 최악의 수면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게 되면 엉덩이와 등뼈는 천장을 향해 꺾이고 허리뼈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때 비정상적인 허리 굴곡은 척추 변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엎드려 잘 때 머리와 목에 압박이 가해져 눈에 지속적인 압박이 들어옵니다.

 

성인남녀 17명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 따른 안압 변화를 분석했더니,

 

◇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의 안압 : 16.2mmHg

 

◇ 엎드려서 갔을 때 : 19.4mmHg 

 

안압은 1mmHg만 남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에 관계가 있습니다.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더욱더 압력이 심해질 수 있으니, 수면 자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웅크려 자는 자세

 

'새우잠'이라고 불리는 웅크려 자는 자세는 안정감을 줍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해질 경우 허리 근육에 압박이 가해져 허리에 피로가 심해집니다.

 

또한 척추가 C자 형태로 구부러져 척추와 근육의 배열을 한쪽으로 휘게 만듭니다.

 

따라서 장시간 새우잠을 자게 되면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베개 사용

 

잠을 잘 때 가장 중요한 건 베개인데요.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 각도가 틀어지고 혈액순환을 어렵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고 경직된 상태가 됩니다.

 

목뼈는 완만한 C자형 곡선을 이루는 게 좋은데, 정상적인 C자형을 이루지 못하면

 

목 근육을 경직되게 해 목 주변 부위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수면자세                                                           

 

● 천장을 보고 바로 눕는 자세

 

올바른 수면자세는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시키는 자세입니다.

 

척추는 외부 충격을 흡수를 할 수 있도록 'S자 곡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 척추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천장을 보고 바로 눕는 자세"가 좋습니다.

 

 

목뼈를 C자형으로 유지하고, 편하게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시키게 잘 수 있는 베개는

 

◇ 성인 남성 평균 11cm

 

◇ 성인 여성 평균 8~9cm 

 

이러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단단한 매트릭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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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바른 수면자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인생의 1/3이라고 볼 수 있는 수면자리

 

이때의 자세가 우리 몸의 건강을 좌지우지한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이득 많이 보세요.